[07/16/2020] 연구공모상

미국유학/유학생활 2020. 7. 17. 08:45

연구 공모상을 받게 되었다!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라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엄마가 “그럼 얼마 준대?” 라고 묻길래 돈 주는 거 어떻게 알았냐니까 “상 받으면 당연히 돈 주지!” 이러길래 우스웠다. 오백불이라니까 70만원이네! 이러길래 60만원이지..ㅋㅋㅋㅋㅋ 라고 하니까 그런가? 이러는 엄마 ㅋㅋㅋㅋ

재밌었던건 자기전에 배우자랑 이야기하는데 배우자도 “얼마라구?” 묻길래 “500불!!” 이라고 하니까 엄마랑 똑같이 70만원이네.. 라길래 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틀리는 금액도 똑같다니까 웃는다 ㅋㅋㅋ 그리고 “엄마가 상 주면 당연히 돈 주는거라던데, 초등학생 땐 상 아무리 많이 받아도 돈 안 줬잖아. 그건 뭐지.” 이러니까 배우자가 그건 상이 아니라 초등학생을 우롱하는 거라나 (농담이다). 애들을 돈도 안주고 개근시키는게 어딨냐며 ㅋㅋㅋㅋ 듣다 보니 그럴듯 하기도 하다.

주제도 내가 열정있는 쪽 연구라 기쁘다.

오늘은 친구가 집에 와서 숙박하기로 했다.
홈술살롱 오픈~~ ㅋㅋㅋㅋ Let me Celebrat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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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rge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