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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를 재밌게 보신 분들께 강추 ㅋㅋㅋㅋ
교보문고에서 제목 보고 흥미로웠지만, 본래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뭐 얼마나 재밌겠어 싶었고
특히 이 책 바로 전에 읽었던 채식주의자의 담백한 문체가 워낙 훌륭해서(;;) 전반부엔 그저 그랬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진짜로 어떤 평론가 말처럼 '페이지가 휙휙 앞다투어 넘어가는' 신기한 경험이.. (배우자가 불러도 못 들음)
타는듯한 여름, 시체가 묻혀있는 초원과 몽크스하우스를 상상하며 시원한 아이스티와 함께 즐길법한 스릴러ㅎㅎ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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