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 2016. 11. 14

독서/기타 2018. 6. 18. 18:06

 

그의 과한 순수성의 추구 역시 너무나도 어지럽게 느껴지는 것을 보면, 나 또한 참으로 기성세대이자 참으로 속물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여전히 사회 부적응자의 한 사람으로서, 반갑다. 모든 암살자들의 바이블!



아래: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호밀밭의 파수꾼이란 어떤 작품인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는 방법은, 또는 저항의 상징적 제스처는, 미치거나 아니면 미치는 척하는 길밖에 없을 것이다. 적절하게도 『호밀밭의 파수꾼』은 홀든이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요양소에서 자신의 지난날을 회상하며 이야기하는 식으로 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홀든은 이상적인 반항아이면서, 동시에 사회의 부적응자이기도 하다.

posted by sergeant